혀 건강상태 체크

혀 건강상태 체크

혀 건강상태 체크로 건강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건강한 혀는 테두리가 매끄럽고 설태가 얇고 고르게 퍼져 있으며 촉촉한 상태입니다. 주로 구강위생과 관련되는 혀는 꼼꼼한 양치질이 중요합니다.

 

 

1. 혀의 색깔로 건강 체크

 

 1) 혀가 빨깐색일때

 

  혀가 빨깐색일 때는 철분이나 비타민B가 부족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혀가 지나치게 붉어 질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 구강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도 혀가 뿕게 변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연쇄상구균 감염시에도 딸기처럼 혀가

빨깐게 변합니다.

 

 

 2) 누런빛 색일때

 

  핑크빛이 아니라 하얗게 보인듯한 누런빛을 띠고 있다면 혹시 요즘 음식을 먹고 탈이난 적 없는지, 소화는 잘 되고 있는지 위장기관 쪽으로 한 번쯤 살펴봐야 합니다. 노란색보다 흰색에 가깝다면 빈혈이 있즌지 체크해 봅니다.

 

 

 3) 보라&푸른빛 색일 때

 

  보라색이거나 푸른빛의 새이 나타난다면 호흡기 쪽이나 신장, 심장 쪽은 괜찮은지 체크, 혹 생리통이 있을 때에도 이러한 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검거나 회색빛 색일 때

 

    혓바닥의 색상이 검게 보인다면 항생제를 과다 복용하지는 않았는지 오랜 시간 동안 복용을 했는지 먹고 있는 약을 살펴보고 회색빛을 띄고 있다면 평상시에 잠을 잘 못 잘 때 회색빛이 돕니다. 

 

 

2. 혀의 증상별로 체크하기

 

 1) 혀의 백태

 

  혀 뒤에 하얗게 이끼 같은 것이 묻어 있다면 백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혀의 백태는 위장장애가 있거나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기력이 없을 때, 또 피곤한 사람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또한 빈혈이 있을 경우 혀가 창백해 보일 수 있습니다.

 

 

 2) 혀에 반점이 있을 때

 

  혀에 얼룩무늬가 지도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주로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며 어른에게서도 간호 발견되기도 합니다. 정확히 밝혀진 원인은 없으며 유전적 원이이나 면역력 저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없어지므로 그냥

지켜보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치료를 받아 보기를 권장합니다.

 

 3) 백반증 증세

 

  각질이 굳은 것처럼 딱딱해진 점막이 혀와 잇몸, 입속 피부에 반점처럼 나타날  경우 백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중년 이상 남성에게 흔희 나타나며 곰팡이균이나 자극이 반복되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백반증은 10년 안에 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3~30% 정도 되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받아 볼 것을 권장합니다.

 

 4) 울퉁 불통하고 얼룩덜룩한 혀

 

  혀가 검고 얼룩으로 변했다면 구강 위생 불양, 진균 감염, 혈관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혀 표면의 작은 돌기인 설유두가 늘어나고 그 사이에 음식물 쩌꺼기가 묻거나 진균이 퍼졌을 때 나타난 현상입니다. 하지만 혀에 검게 변하거나 붉은

병변이 보인 다면 혈관종을 의심해 볼 있고 대다수의 양성 병변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그냥 지켜볼 수 있습니다.

 

 

5)  자국이 남는 혀

 

  혀에 탄력성이 떨어지거나 혀가 붓고 치아 자국이 남는 경우를 '치흔설'이 가고 하는데 평소에도 이를 악무는 연습을 가진 사람에게 나타나며 소화기가 약해 신장질환이 있는 겨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불면증의 경우에도 혀끝에 흔적이 남는 
경우가 있으므로 평소 혀를 자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혀에 균열이 있을 경우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혀 균열은 여성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폐경기 전후에 많이 나타납니다. 심장이 좋지 않거나 위염이 있을 때 혀뿌리 쪽에 갈라짐이 나타날 수 있고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간이 좋지 않을 때는 혀 가장자리가 갈라질 수 있습니다. 깨짐이 심해질수록 혀 바늘이 생기고 통증도 나타나게 돼 면역력을 높이 것이 중합니다.

 

 7) 혀 암일 경우

 

  구강암의 일종인 설암은 혀 앞쪽에 악성 종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구강암 중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아 50대 이상 남성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구내염인 줄 알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으며, 같은 장소에 구내염이 1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전문가의 진료를 권유합니다.

 

 8) 혀의 떨림

 

  혀 건강상태를 살펴보기 위해서 혀를 내밀었는데 떨림을 느낀다면 뇌 쪽으로 한번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기력이 딸리는 경우도 그럴 수 있으니 전문의 상담을 권유합니다.

 

9) 혀의 기울진 상태

 

  늘 긴장되어 있는지 뭉친 근육을 풀어주도록 합니다. 수면부족이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도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10) 통증이 있는 혀

 

  동그랗게 구멍이 생겼거나 하얗게 무언가가 끼인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경우에는 혹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피로가

쌓이지는 않았는지 평상시에 생활습관은 어떠한지 영양섭취는 골고루 먹고 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